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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이나믹듀오 "'쇼미6' 누가 우승하든 논란됐을 것"
다이나믹듀오의 멤버 최자(왼쪽)와 개코가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류플러스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. 엠넷 '쇼미더머니6'의 프로듀서로 참여했던 다이나믹듀오는 이날 "누가 우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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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nterview] 밀레니얼 세대에 다가간 샴페인 술병마다 음악을 넣다
│173년 노후 브랜드 크루그의 ‘혁신 해결사’ 매기 헨리케즈크루그의 최고경영자 매기 헨리케즈. 28세, 32세의 두 아들을 둔 60세의 나이지만 스키·테니스·사이클링·승마를 즐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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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북, 한국에 새 정부 들어서면 예측 힘든 방향으로 행동 가능성” [중앙일보-CSIS 포럼]
━ 한반도 비핵 평화의 길 ‘한반도 비핵 평화의 길’이란 주제로 열린 2세션에서 한·미 석학들은 종전선언과 비핵화 협상, 대북 인도적 지원 문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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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해외칼럼] 빅 데이터 시대의 사찰 논쟁
조셉 나이미국 하버드대 교수 최근 에드워드 스노든은 미국 국가안보국(NSA)이 미국인과 외국인을 가리지 않고 전자통신 자료를 대량으로 수집하고 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. 사람들의 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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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현정의 High-End Europe]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, 스페인 엘 셀러 데 칸 로카
스페인은 오랫동안 미식의 본고장으로 불려온 프랑스에 도전장을 던진 현대 미식의 새로운 중심지이다. 프랑스가 근대 이후 100여 년 간 이룩한 자본과 노력으로 20세기 세계 문화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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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기고] 고건의 공인 50년 (68) 하버드대 유람기
고건 전 국무총리가 2005년 5월 16일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(행정대학원)이 주최한 세계 주요 정치지도자 초청 포럼에 참석해 ‘한·미 관계의 미래와 북한 현황’을 주제로 강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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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세기 중국이 미국 추월? 천만의 말씀
“일각에선 미국이 21세기에 중국에 의해 추월당할 것이라고 걱정하지만 나는 별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.” 저서 『권력의 미래』로 유명한 조셉 나이(76·사진) 하버드대 케네디스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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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단소송, 변호사만 득 본다 …수수료가 67%
집단소송에서 실제 이익을 보는 쪽은 변호사라는 '공공연한 비밀'이 최근 한 재판에서 원고의 증언으로 공개됐다. 조셉 나이만(28)씨 등 9명은 5년 전 미션힐스의 묘지공원인 '에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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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배명복 대기자의 퍼스펙티브] 트럼프 혼자만의 생각…한국은 덩달아 놀아난 꼴
━ G7 확대 가능성 있나 배명복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14세기에 처음 지어진 랑부예 성(城)은 파리에서 남서쪽으로 45㎞ 떨어진 랑부예 숲에 있다. 파리에서 멀지 않고 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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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이랑GO] 나답게 미래 설계하려면? 말 못 한 고민 풀려면? 책 속에 길 있다
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?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,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.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, 마법처럼 아이들이 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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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새해엔 한·미 ‘핵 공조’ 강화로 북핵 안보불안 해소해야
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5월 21일 서울 용산의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 정부 출범 이후 첫 한미정상회담 관련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모습. [대통령실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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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드래프트 특집] 내셔널리그 팀별 결산
◆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다이아몬드백스는 완성된 보석보다는 원석의 영입에 관삼이 많다. 올해도 페어필드대학의 에이스 라이언 홀스탠(23라운드) · 워너 서던칼리지의 유격수 스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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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'新제국' 미국은 어디로] 16. 에필로그(끝)
미국은 어떤 나라인가. 유일한 수퍼 파워 미국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가. 미국은 고대 로마 같은 제국(Empire)인가. 여덟 명의 취재진이 각 분야 많은 전문가를 만난 결과를 갖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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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드 워치] 굿바이 유엔 ?
이라크 전쟁을 사흘 앞둔 지난 3월 17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TV 연설을 통해 이렇게 말했다. "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. 그래서 우리가 그 책임을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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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양수 특파원 필리핀 르포] "또 쿠데타?" 시민들 무관심
28일 오전 필리핀 마닐라의 마카티시(市) 알라야 거리. 대형 쇼핑몰과 고급 아파트 등이 몰려 있어 '마닐라의 압구정동'쯤 되는 곳이다. 이곳에선 전날 소장파 장교 등 2백96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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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국 프리즘] 정부가 불신 받는 까닭
홍 득 표(인하대 교수, 정치학) 최근 잇달아 보도되는 우울한 뉴스를 접하면서 이거 정말 큰일 났다는 생각이 든다. 중앙일보 창간 39주년 기념 여론조사에서 노 대통령 취임 후 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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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단이 오히려 외교자산 … 평화를 팔아라
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얀 멜리슨(52·왼쪽) 교수와 니컬러스 컬(48·가운데) 교수, 김우상(54·오른쪽)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이 좌담을 하고 있다. [안성식 기자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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셰일가스 ‘무임승차’ 노리는 일본
미국은 ‘셰일가스의 사우디아라비아’다. 조셉 나이 하버드대 교수가 미국 쇠퇴론에 대한 반론으로 셰일가스를 내세울 정도로 미국은 풍부한 매장량과 채굴 기술을 자랑한다. ‘셰일가스 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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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년 전 떠난 윤형근 “빼라, 또 빼라, 그림 속 잔소리를”
1980년 5월 광주 소식을 듣고 그린 ‘다색’(마포에 유채, 181.6228.3). 비스듬히 기울어진 흑색 기둥이 작가의 감정을 대변한다. [사진 국립현대미술관] “순수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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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해외칼럼] 북한의 역설 …'약자의 권력'
조셉 나이미국 하버드대 교수 지난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(習近平) 중국 국가주석의 회담에서 북한 문제는 주된 의제의 하나였다. 의제는 새로울 게 없지만 분위기는 새로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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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SC, 동북아 격변 대비하는 컨트롤 타워로 만들자
신(新)갑오개혁을 제도적인 측면에서 접근할 때 초점을 맞춰야 할 부분 중 하나가 국가안전보장회의(NSC)의 내실화다. 청와대는 지난달 20일 NSC 상임위원회와 사무처를 5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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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영재교육 현주소…과학고·영재학교 목표로 30개월부터 영재성 검사
[영재교육의 현주소]과학고·영재학교 목표로 생후 30개월부터 영재성 판별 검사 아이는 학교가 끝나자마자 부리나케 학원을 향합니다. 영재교육원 대비 수업을 듣기 위해서입니다. 창의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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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영웅 시리즈] 맥도날드 알바생에서 시작해 미국 정치 넘버3에 오르다
미국 하원은 지난해 10월 29일 전체 회의 투표에서 과반인 236표(총 435표)를 얻은 9선의 폴 데이비스 라이언 의원(46·위스콘신)을 존 베이너(오하이오) 하원의장의 후임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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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턱밑까지 쫓아간 중국 … 소득 3만 달러 스포츠 요트서도 금메달
런던 올림픽에 참가한 중국의 여자 역도선수 주룰루(23)가 5일 열린 역도 인상 종목에서 146㎏으로 올림픽 기록을 세웠다. 그는 인상 146㎏, 용상 187㎏, 합계 333㎏을